맞춤형 여름국화 ‘백선’개발
충남도농기원, 절화길이 확보·품질향상··수출증대 기대
(농수축산신문, ‘11.8.9)
충남도농업기술원(원장 손종록)이 수출용 여름철 국화 품종 ‘백선’의 생장조정제 처리 횟수를 늘려 품질을 높이는 새로운 재배기술을 개발했다.
이 방법은 정식 후 10일 간격으로 에세폰 2000배액 처리횟수를 4회 처리로 확대(기존 3회)하는 것으로 절화 길이를 85cm 이상 확보하면서 곁가지를 제거해 30%의 노동력 절감 효과까지 있다. 백선은 여름철 일본수출을 대표하는 국화지만 그동안 절화길이가 짧아 최고 등급 상품화율이 30%로 다른 품종의 75%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.
하지만 이번 새로운 재배기술 개발로 최고등급을 80%까지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주요 수출시기도 조절할 수 있어 국 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.
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“그동안 보급해 왔던 재배기술은 95% 가 넘는 농가 만족도를 나타냈지만 일본 수출 시에는 절화장이 짧 아 문제가 되었다”면서 “이런 문제를 해결해 국화 재배 농가의 수 출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”고 밝혔다. |